어제 도착했네요.
어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설레었네요.
제가 다른 것보다 속옷에 좀 집착하는 편인지라
멋진 속옷을 보면 그냥 못지나쳐요.
어제도 마눌에게 잔소리를 들었네요. 또 샀느냐고..ㅠㅠ
일단 첫 대면인지라 하나만 주문해서 입어보고 좋으면 또 사야지 했는데
막상 입어보니 완전 좋네요.
그러나 재주문까지는 시간이 걸릴듯...
마눌 분위기가 이번엔 심상치 않네요...
서랍에 있는 속옷을 모두 내다 버릴 태세예요. 흑...
어쨌든 정말 맘에 드는 속옷을 만났습니다.
조금 텀을 두었다가 구매할게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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